인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정 중 하나인 보이저 1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1977년 발사 이후 47년이 지난 지금도 묵묵히 우주를 항해하며 인류가 만든 물체 중 가장 멀리 날아간 우주 탐사선, 바로 보이저 1호의 놀라운 스토리를 함께 만나보시죠. 보이저 1호, 위대한 항해의 시작1977년 9월 5일, 미국 NASA는 보이저 탐사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이저 1호를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보이저 1호의 주된 임무는 목성과 토성을 근접 비행하며 관측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175년 만에 찾아온 행성 정렬 현상을 이용해 중력의 도움을 받아 탐사선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이는 '중력 도움(Gravity Assist)'이라는 기술로..